자신이 쓴 글도 수정이나 삭제 불가 (게시 후 삭제 할 수 있는 1분의 시간이 주어지긴 한다만...)

자신들 서비스의 독특한 점이라며 자랑스럽게(?) 생각하는 거 같고,
사용자들도 '일상생활에서도 한번 뱉은 말은 다시 주워 담을 수 없듯이...' 어쩌구 하면서
대부분 동의하거나 그러려니 생각하는 거 같다.

사람들마다 다양한 방법과 이유로 이 서비스를 사용하겠지만
온라인에서 갑작스레 떠오르는 생각이나 기분을 간단하게 끄적거리기 위해서도
기본이 공개이기 때문에 오타라도 있을까 한번 더 확인해야 하고,
짧은 글 하나 올리기 위해서도 혹시나 모를 사고(?)에 대비하기 위해
메모장 등에 적었다가 다시 옮겨 붙이는 수고를 해야 한다.

이게 과연 그 순간에 머리속에서 떠오르는 진짜 자신의 진솔한 생각이냐
아니면 싸이월드 다이어리처럼 남에게 보여주기 위해 가공에 가공을 거듭한 문학작품이냐?
서비스가 사람을 따라오는 게 아니라 사람보고 알아서 맞춰 가라 한다.

내 머리에서 나와서 내가 쓴 글이 내 것이지 니 것이냐?
안 써 덴장~
Posted by 은톨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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